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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인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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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佛事)는 도량을 건설하고 장엄하는 일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대중과 후세에 전하고 불자들의 신행 공간이 되는 곳이 도량이기 때문에 불사는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러나 만불사의 ‘원불인등 조성 불사’는 특별하다. ‘원불인등 조성 불사’는 도량을 장엄하는 불사이지만, 동시에 도량을 건설하는 불사이기 때문이다.
만불사는 현실세계에 화엄불국토(華嚴佛國土)를 일구려는 200만 만불회원 의 대서원이 깃들어 있는 원력도량이다.
1981년 만불전에 모실 만불 부처님 권선을 시작한 만불사는 1991년 영천에 20만 평에 이르는 부지를 확보하고 이듬해 만불보전을 기공하면서 대찰의 위용을 갖춰가기 시작했다. 1993년 스리랑카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셔와 진신사리탑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아미타입불(1993), 석조관세음보살 입상( 1994), 만불만석등탑(1994), 아미타영천대불(1999), 황동와불열반상(2000), 극락정토원(2000), 황동만불대범종(2001), 인등대탑(2002), 대웅전 삼존불( 2005) 등 수많은 성보를 조성해 불자들의 신행도량이자 원력도량으로 자리 매김해 왔다.
만불사는 지금 제2의 개산을 준비하고 있다. 개산 이후 지금까지는 21세기 정신문명을 선도할 세계불교의 중심지로 만 불사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토대를 마련한 시기였다면, 지금부터는 그동안 닦아온 인적·물적 토대를 바탕으로 화엄불국 토 구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진해 가는 시기가 될 것이다. 그 첫 단추가 만불사를 수행도량으로 재정비하고 대 웅전과 만수만안만관세음보살상, 수미산 조형물, 극락도량 체험관 등 건립하는 것이다.
특히 대웅전은 만불사의 본전(本殿)이자 200만 만불회원의 기도·수행공간이라는 점에서 건립이 절실하다.
만불사는 1992년 기공식 후 대웅전 건립을 위한 제반 사항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2005년에는 대웅전에 모실 비로자나 삼존불을 점안해 설법전에 임시로 모셨다. 대웅전은 만불사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장엄하고 웅장하게 건립될 예정이다.
제2의 개산에 맞춰 도량은 불자들의 수행도량으로 재정비된다. 그동안 만불 사는 대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진 불사로 인해 불 자들의 신행 공간이기보다는 불사 도량으로 인식돼 왔다. 부처님의 가르침 을 배우고 익히며, 사부대중이 수행하는 사찰 본래의 기능을 되찾는 것이 만 불사가 안고 있는 가장 시급한 과제의 하나였다.
만불사는 수행도량으로서의 면모를 되찾기 위해 연차적으로 사부대중이 함 께 부처님 가르침을 듣고[聞] 이해하고[思] 실천하는[修] 다양한 신행 프로 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 머물며 수행할 수 있도록 주차, 숙박, 식당 등 최신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갈 예정이다.
만불사의 궁극적 목표는 ‘화엄만다라 인다라망(因陀羅網)’, 즉 법계연기사상(法界緣起思想)에 바탕한 화엄불국토의 건 설이다. 인다라망은 제석천[帝釋天, 因陀羅, Indra]의 궁전에 걸려 있는 보배그물[網]이다. 이 그물에는 마디마다 구슬 이 달려 있어 서로를 끝없이 비춘다고 한다. 만불사는 이 인다라망처럼 차별과 대립을 넘어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화 엄불국토를 현실세계에 구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만불사는 불교인들이 여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재정과 공간을 확 보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불교계의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전 세 계적인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불보전 맞은 편 봉우리에 수미산 조형물을 건립하려고 하는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다. 우주 중심에 있는 산으로 불 교적 세계관을 대변하는 수미산 조형물을 만불산에 건립해 세계인의 성보로 만들고, 이를 통해 전 세계 불자들을 하나 로 엮어내려는 것이다.
이처럼 만불사가 현실세계에 화엄불국토를 구현해 가는 원력도량으로 새롭 게 발돋움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불자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 참, 그리고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다.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 세 가지 요건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원불인등 조성 불사’다. ‘원불인등 조성 불사’는 1인 1구좌 월 1만 원 이상의 월정액을 CMS 계좌 이 체로 매월 후원해 주는 불사이다. 불사에 동참하는 불자들에게는 원불인등 을 조성해 밝혀준다. 불자들은 ‘원불인등 조성 불사’에 동참함으로써 화엄불 국토를 이루어가는 만불사의 대작불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원불 인등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등불의 일종이므로 ‘원불인등 조성 불사’에 동참 하는 것은 한량없는 복덕과 공덕을 쌓는 행위이다. 또한 원불인등은 원불의
일종이기도 하기 때문에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정진해 해탈의 길로 나아가는 수승한 방편이 될 수도 있다. 만불사는 불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해준 불사금으로 대작불사를 원만성취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원불인 등 조성 불사’는 불자들에게도, 만불사에게도 서로 도움이 되는 상생의 불사라 할 수 있다. 불자들이 조성한 원불인등은 만불사 도량 곳곳을 장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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