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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락도량 7지역 연내 개원한다” [장묘] 글자크게글자작게

 
만불산 주봉 아래 양지 바른 곳에 조성…와불전 세워 신행공간으로 승화

우리나라 장묘문화를 선도해온 만불사가 극락도량 7지역을 개원한다.

만불사는 경내에 조성된 극락도량 1, 2, 4, 5, 6지역 등 5개 극락도량에 조성된 부도탑묘 부지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극락도량 7지역을 새롭게 조성하기로 하고, 설계에 들어갔다. 현재 극락도량 6지역은 부부기 00기, 가족기 00기, 문중기 00기 등 총 00기만 남아 있는 상태다. 만불사는 언 땅이 녹는 3월 경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연내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극락도량 7지역은 만불산 주봉 아래, 극락도량 6지역 위에 조성된다. 7지역은 만불사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하루 종일 햇볕이 드는 양지 바른 곳으로 영가들이 안식처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만불사는 극락도량을 장묘시설이자 불자들의 신행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열반에 드신 석가모니불을 모신 와불전을 세워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사유(思惟)의 장’으로 조성할 에정이다.

이곳에는 영가 1위를 안치할 수 있는 개인기, 부부 영가 2위를 안치할 수 있는 부부기, 영가 9위를 안치할 수 있는 가족기, 영가 64위를 안치할 수 있는 문중기 등 총 2,000기의 부도탑묘 자리가 조성되고, 형편상 부도탑묘를 이용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납골시설인 저가형 왕생단과 산골형 왕생단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극락도량 7지역에는 황토나 나무 같은 친환경 소재로 새롭게 개발한 부도탑묘를 봉안될 예정이다.

만불산 극락도량은 영가가 부처님 품안에서 극락왕생하고 유족이 묘의 관리나 멸실에 대해 걱정하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불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극락도량은?

“왕생 기원하는 영가들 안식처”

극락도량은 부도탑묘를 모셔놓은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극락도량’은 영가들이 아미타부처님의 인도로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극락도량은 현재 5개 지역이 조성돼 있다. 극락도량에는 총 4,329기의 부도탑묘 자리가 조성돼 있는데, 규모면에서 전국 최대다. 각 지역에는 영가들이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보살핌을 받아 극락왕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불상을 모셨다.

만불신문 185호(2011년 2월 15일자)

2011-03-09 / 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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