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회는 서로 걸림 없는 관계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존재하는 화엄불국토를 구현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 불교 단체입니다.
만불회는 1992년 영천 만불사를 창건한 이래 끊임없이 도량의 터전을 다지는 불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1992년 만불보전 기공 이후 20여 년간 끊임없이 진행해온 대토목 공사는 화엄불국토를 구현하기 위한 토대를 갖추는 대작불사입니다.2010년 대토목공사가 마무리되면서 협소했던 계곡은 평탄하고 넓은 부지로 변했고, 건물 한 채 들어서기 어려웠던 산지는 전각·당우와 불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장묘시설이 들어설 적지로 탈바꿈 했습니다.

만불회는 창립 이후 화엄정토 구현의 인적·물적 토대가 되는 신도와 재정을 튼실히 하기 위해 전국 순회 고승초청법회를 개최하고, 장묘 불사와 인등불사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50만 가구 200만 회원, 연 100억 원의 재정을 확보한 단체가 되었습니다.

만불회는 행정과 현장 조직, 온라인과 오프라인 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만불회는 기획조정실, 홍보조정실, 건설조정실, 편성위원회, 대외행정팀 등 5개 업무조정실과 회주실, 불사추진팀, 다르 마기획팀, 만불TV MBS, 문화포교팀, 건설시설부, 만불회 포교원 등 7개 실무추진부서를 두고 있으며, 각 실무추진부서에서는 12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만불회는 2011년부터 화엄불국토 구현을 위한 원대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불교의 세계관을 형상화한 108m 높이의 수미산 조형물을 건설하고, 불교의 핵심 사상을 직접 체험하며 증득할 수 있도록 극락정토동굴, 구사론동굴, 유식동굴, 기신론동굴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또 사시사철 편안한 마음으로 찾는 도량이 되도록 연지와 장미공원을 조성하고, 불자와 일반인을 아우르는 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할 예정입니다. 극락도량 7지역을 새로 개원해 친환경 지향의 새로운 장묘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만불회가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이 세상 모든 불자가 유기적으로 이어진 거대한 불교공동체, 즉 화엄불국토입니다. 이를 위해 영천 만불사 외에 경기도 안성에 안성 만불사, 전라도 지역에 전라 만불사를 각각 개산해 3산 체제를 갖추고, 전국 18개 시에 지역 만불총림을 개원해 3산 18총림 체계를 구축할 계획 입니다. 또 지역불교의 역량을 하나로 엮어낼 불교회관을 시·군·구·읍·면에 건립하고, 각 나라에도 불교회관을 건립해 전 세계적인 불교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작불사가 원만히 성취되면 영천 만불사는 우리나라 불자, 나아가 전 세계 모든 나라 불자들이 찾는 불교성지 중의 성지가 될 것입니다.

 
 
 
 

도심포교당 운영과 전국 순회 고승 초청법회는 불교포교, 불교신행운동의 새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불자들이 사찰에 찾아오길 기다리는 시대에서 불자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포교/신행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했습니다.

마른 들판에 불길이 일 듯 만불운동이 일어나자 회주 학성 스님은 새로운 원력을 세웁니다. 바로 만불운동의 총본산이자 불자들의 신행도량이 될 만불사를 창건하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만불 모시기 운동’을 펼쳐온 터라 ‘만불전’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만불운동 초기 추진됐던 부산 니르바나사원과 대구 황금동 만불석굴사원이 여러 사정으로 무산된 터라 만불전 건립은 더욱 시급한 일이었습니다.

매일 같이 만불사 부지를 찾기 위해 전국을 찾아다니던 회주 스님은 1991년 3월 경북 영천군 북안면 고지리 일대에 약 13만 2,000㎡(4만 평)에 이르는 땅을 매입할 수 있었습니다.

은사 봉주 큰스님과 함께 부지를 둘러보던 스님은 현 100만인등전 부지에서 노루를 만나 이곳이 만불사가 자리잡을 터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노루는 황금이 있는 곳이나 명당을 알려주는 신비로운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지를 확보한 이듬해인 1992년 4월 첫 전각이 될 만불보전 기공식이 성대하게 봉행되면서 만불사는 한국불교사의 한 장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이날 기공식에 모인 불자는 모두 1만여 명. 변변한 건물 한 채 없는 빈터에 1만 여 명의 사부대중이 모인 것은 만불사 개산을 불자들이 얼마나 깊이 염원하고 있었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자들의 관심과 동참 속에 만불보전은 만불사의 중심 법당으로 1998년 3월 완공됐습니다.

만불사는 지금 제2의 개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산 이후 지금까지는 21세기 정신문명을 선도할 세계불교의 중심지로 만불사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인적·물적 토대를 마련한 시기였다면, 지금부터는 그동안 닦아온 토대를 바탕으로 화엄불국토 구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진해 가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그 첫 단추가 만불사를 수행도량으로 재정비하고 대웅전과 백만인등전을 건립하며, 수미산 조형물과 정토동굴(극락세계체험관)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대웅전은 만불사의 본전(本殿)이자 200만 만불회원의 기도/수행공간입니다. 그동안 만불사는 1992년 기공식 후 대웅전 건립을 위한 제반 사항을 착실히 준비해 왔습니다. 2005년에는 대웅전에 모실 비로자나 삼존불을 점안해 설법전에 임시로 모셨습니다. 대웅전은 만불사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장엄하고 웅장하게 건립될 것입니다.

제2의 개산에 맞춰 도량은 불자들의 수행도량으로 재정비될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며, 사부대중이 수행하는 수행도량으로서의 면모를 되찾기 위해 연차적으로 사부대중이 함께 부처님 가르침을 듣고[聞] 이해하고[思] 실천하는[修] 다양한 신행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 머물며 수행할 수 있도록 주차, 숙박, 식당 등 최신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갈 예정입니다.

만불사의 궁극적 목표는 ‘화엄만다라 인다라망(因陀羅網)’, 즉 법계연기사상(法界緣起思想)에 바탕한 화엄불국토의 건설입니다. 인다라망은 제석천[帝釋天, 因陀羅, Indra]의 궁전에 걸려 있는 보배그물[網]입니다. 이 그물에는 마디마다 구슬이 달려 있어 서로를 끝없이 비춘다고 합니다.

만불사는 이 인다라망처럼 차별과 대립을 넘어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화엄불국토를 현실세계에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만불사는 불교인들이 여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재정과 공간을 확보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불교계의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전 세계적인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불회는 앞으로 영천 만불산 외에 안성 만불산과 전라 만불산을 개산해 3산의 위용을 갖추고, 기존 포교원 외에 광주, 대전, 인천, 울산, 제주, 춘천, 수원, 전주, 목포, 충주, 강릉, 청주, 구미 등 전국 18개 지역과 해외에 포교원을 추가 개설해 명실공히 한국불교를 대표하고, 세계불교의 미래를 가꿔가는 불교단체로 발돋움해 갈 것입니다. 또한 전 불교국가의 대표단을 초청해 세계불교UN기구를 설립하고, 경제 사정이 어려운 국가의 불교계에 재정지원을 확대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수미산 조형물을 건립하려는 것도 전 세계적인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우주 중심에 있는 산으로 불교적 세계관을 대변하는 수미산을 만불사에 건립해 세계인의 성보로 만들고, 이를 통해 전 세계 불자들을 하나로 엮어내겠다는 것입니다.

 
 
 
 

아미타우스는 영천 만불사가 극락도량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입니다. 아미타우스는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부처님의 다른 이름인 무량수불(無量壽佛)의 범어 ‘아미타유스(Amitayus)’와 집을 뜻하는 ‘하우스(House)’의 합성어로, 영가가 아미타부처님의 인도로 아미타부처님의 도량(집)인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미타우스가 운영하는 극락도량은 우리나라 최대의 불교납골공원묘지입니다.

아미타우스는 현재 극락도량 5개 지역과 우리나라 최초의 불단식 납골당인 극락정토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극락도량에는 총 5,000여 기의 왕생탑묘가, 극락정토원에는 총 2,500여 위의 왕생단이 조성돼 있습니다. 아미타우스는 선진 불교장묘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가오는 2012년 이후에는 왕생탑묘 와 왕생단 약 30만여 기, 사업규모 5,000억 원 규모의 극락도량 7지역을 개원할 예정입니다.


사업비젼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식 납골 공원묘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종합 장묘시설
불교 신앙공간과 수려한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종교 문화 장묘공원
2012년 이후 왕생탑묘, 왕생단 약 30만여 기, 사업규모 5,000억 원 규모의 극락도량 7지역 개원 예정

 

재단법인 아미타우스 연혁
1991년 1월 경북 영천군 북안면 고지리 일대 만불사 부지 확보
1996년 3월 재단법인 만불지장회 설립 [비영리법인 등록 고유번호 505-82-20851(경상북도지사)
            5월 극락도량 1지역 개원
            6월 극락도량 2지역 개원
1998년 9월 왕생탑묘 상표 등록(제98-25482호) 특허청에 의장 등록(제98-16554호)
1999년 4월 극락도량 4지역 개원
            12월 극락도량 5지역 개원
2000년 12월 극락정토원(납골당) 개원
            12월 4대 종교연합 화장 장려 세미나 개최
2001년 6월 극락도량 6지역 개원
2007년 2월 법인 명칭 ‘재단법인 아미타우스’로 변경

 
 
 
아미타우스 사업본부

아미타우스 사업본부는 영천 만불사 극락도량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하는 부서입니다. 현재 영천 만불사 극락도량에는 국내최초로 불교식 장묘문화인 화강석으로 제작된 부도탑 형태의 왕생탑묘(봉안묘)가 1지역, 2지역, 4지역, 5지역, 6지역에 약 4,600여 기가 조성되어 약 2600여 기가 봉안되어 있고, 왕생단(봉안당)은 약 2,400여 기가 조성되어 약 500여 위가 봉안되어 아미타불과 지장보살의 외호아래 편안히 모셔져 있습니다. 현재도 잔여기의 신규분양과 왕생회원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12년 이후에는 영남권 최대 불교식 장묘공원인 7지역을 새롭게 개원하여 왕생탑묘와 왕생단을 약 300,000여 기 정도의 전국 최대 규모로 분양할 예정입니다.

비젼

아미타우스 사업본부는 현대사회에서 물질만능주의 풍조에 의해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예와 효’의 정신을 새롭게 계승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고, 삶과 죽음이 아름답게 조화되는 불교적 상생의 정신을 지혜롭게 되살린 친환경적인 불교적 장묘문화와 영가의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임종 후 장례에서 조상님들의 기제사 등까지 고품격 원스톱 토탈 서비스로 불자들에게 제공되는 영가의례는 조상을 정성껏 모시는 전통적인 종묘의례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바쁜 일상에 마음은 있으나 정성을 다하지 못하는 시대적 요청을 직시하여 후손들이 항상 행복하고 복된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한 불교 문화적 종합서비스로 새롭게 자리매김 해나갈 것입니다.

업무소개

아미타우스 사업본부는 재단법인 만불회의 목적사업인 영천 만불사의 불사를 원만히 추진하고, 이 시대에 불교식 장묘문화를 제대로 정착시키기 위해 왕생불사의 홍보, 접수, 관리, 상조회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전국 100만 불자인 만불회원을 대상으로 왕생탑묘, 왕생단, 상조회 등의 접수안내와 왕생불사 관련 왕생회원 혜택사항으로 49재, 기제사, 만년위패 등의 불교식 고품격 회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직기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