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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사 홈 > 붓다의 메아리 좋은 글
   벌이 꽃의 맛만 취하듯 [오늘의 법구] 2010-01-18 / 3774  

 

탐욕하여 만족할 줄 모르면
사람의 생각 녹아 흩어지게 된다.
삿되게 모아 놓은 재물은
제 자신을 침범하고 속인다네.

마치 벌이 꽃에서 꿀을 모을 때
꽃의 빛깔과 향기를 방해하지 않고
다만 그 맛만 취해가듯이
어진 이 마을에 들어감도 그러하다네.

- 법구경(法句經) 화향품(華香品) 6~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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