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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사 홈 > 붓다의 메아리 좋은 글
   깨끗한 삶 [오늘의 법구] 2010-03-23 / 3971  

 

구차하게 살면서도 부끄러움 없음이
마치 저 새의 긴 부리[喙] 같고
얼굴 가죽 두껍게 욕됨을 참는 것
그것을 더러운 삶이라 하느니라.

체면 차리기 괴로운 일이지만
이치로써 맑고 깨끗한 것 취하여
욕됨을 피하되 망녕되지 않는 것
그것을 깨끗한 삶이라 하느니라.

- 법구경 진구품(塵垢品) 8~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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