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불사 홈 > 소식 > 불자이야기
   "딸의 앞길 비춰준 만불" [불사이야기] 글자크게글자작게

 
만불산과 인연이 많은 것을 가져다주었다는 이점순 불자.
만불산과 인연을 맺고 남편의 사업과 이 불자가 운영하고 있는 조그마한 미장원이 번창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 입시를 앞뒀던 딸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한 것이다.

주변에서는 미장원이 번창하는 모습을 보고 “비결이 뭐냐”며 물어오곤 한다. 그럴 때마다 만불산 만불사를 소개시킨다는 이불자.
“만불산에 부처님을 모셨더니 그 때부터 모든 일이 술술 풀리더라”.

"만불산을 주변에 알리는 일이 저의 소일거리처럼 되어 버렸지요. 그만큼 저에게 만불산과의 인연은 소중하고,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보물단지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인들에게 만불산을 소개시키다보니 그만큼 애착이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만불산과 인연을 맺은 것은 6∼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 저는 집에서 가까운 절을 원찰 삼아 시간이 날 때면 틈틈이 신행활동을 했습니다."
고 만불보전 앞에서 이 불자는 새로운 듯 주변을 둘러본다.

인등탑을 향해 참배를 하는 이 불자는 말한다. "제가 처음 만불산을 참배하고 받은 느낌은 ‘아 경치 좋은 곳에 넓은 사찰이 있구나. 스님 원력이 대단하시구나’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부처님들을 친견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사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크게 뇌리에 각인될 만큼 저에게 큰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불자가 딸의 점을 보는데 사주가 좋지 않아 만불사에 소불을 모시면서 만불산이 만불사가 내가 다니는 산, 사찰이 되었다.

소불을 모시고 만불산을 나서는 저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가볍게 느껴졌다. 어깨 가득 지고 있었던 큰 짐 하나를 내려놓은 듯한 기분이었다는.

맞벌이 부부로서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 불자가 딸을 위해 생각한 것은 비로자나 부처님이 상주하시는 만불사에 공덕을 쌍는 것이었다.

"부모된 도리로서 뭔가 해야 할 것 같아 만불산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드렸죠. 그것이 딸을 위한 작은 응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게를 운영하다보니 규칙적으로 갈 수는 없었지만, 틈틈이 시간이 생기면 만불산으로 향했죠."

그해 겨울 딸은 당당히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다. 저의 정성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부처님께서 딸의 앞날을 비춰주셨다고 믿는 이 불자.

범종각의 만불황동범종을 세차례 울리며 업을 소멸하면서 이 불자는 말한다.
"만불산과 인연 맺은 모든 불자님들의 가정에도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한 병술년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불하십시오."




이점순 불자 / 경남 마산시 양덕동
2009-05-18 / 3329
  
 
中國 日本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