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KBS홀에서 ‘제7회 난치성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가곡과 칸초네타의 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최선용 씨의 지휘로, 소프라노 신지화·오은경·나경혜·임미희, 테너 박현재·신선섭·이재욱, 바리톤 김재일 씨 등이 출연해 ‘밀양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거문도 뱃노래’, ‘그리운 고향’, ‘Song of Italy’ 등 우리 가곡과 이탈리아 가곡을 공연한다. 사회는 이익선씨가 맡는다.
니르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한국혈액암협회(이사장 고흥길) 등과 함께 매년 가을 자선음악회를 열고 있다. 수익금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쓰인다.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나 니르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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