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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단협, 아시아 청소년 초청 한국불교 체험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8월 16~21일…낙산사 참배·영평사 템플스테이 체험

아시아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케 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아시아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아시아 청소년 초청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스리랑카,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라오스 청소년들로 한스문화사회복지재단, 더 프라미스, 로터스월드, 지구촌공생회 등 불교계 NGO 구호단체의 주선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고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기회도 갖는다.

청소년들은 8월 17일 오전 10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 후 기념 촬영할 예정이며, 한국불교의 이해를 위해 양양 낙산사를 참배하고 공주 영평사에서 2박 3일 간 템플스테이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템플스테이 기간 동안 △친교의 시간 △컵등 만들기 △레크레이션 △다도 강좌 △사찰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불교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들은 템플스테이를 마친 후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고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복 입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한국문화 및 한국불교에 대한 아시아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불교계 구호단체가 적극 참여함으로써 불교계 NGO 구호단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 관계자는 “아시아 청소년들의 한국불교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불교계 NGO 구호단체의 연대강화를 통한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큰 진척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08-16 / 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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