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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동참 종교 간 대화 열린다 [종합] 글자크게글자작게

 
불교·개신교·가톨릭과 함께 ‘소통과 상생’ 간담회

불교, 개신교, 가톨릭, 이슬람 등 4대 종교인이 참석하는 ‘종교 간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조계종 총무원, 이스탄불문화원, 법무법인 한강은 5월 18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다종교사회에서의 소통과 상생’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불교, 개신교, 가톨릭, 유교, 민족종교 등 국내 종교 간 대화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슬람이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재천 국회의원 당선자가 그동안 민간 외교 차원에서 진행돼 온 ‘한국-터키 민주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각 종교를 소개하고 종교간 대화의 필요성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법인 스님(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박성용 박사 감리교신학대 외부교수, 이정배 감리교 신학대 교수, 이주엽 성공회 신부, 허근 신부(가톨릭알코올사목센터 소장), 제말 우샤크 터키기자작가재단 부사장, 메흐멧 샤힌 전 터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2012-05-17 / 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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