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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암 김성숙 선생 44주기 추모재 봉행 [법회/행사/동정] 글자크게글자작게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 ‘제44주기 추모재’가 4월 12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봉행된다. 조계종, 국가보훈처, 광복회, 독립기념관 후원.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일제 강점기, 모두가 어둠 속에서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조국과 민족의 빛과 희망이 되어 투쟁하시다 우리 곁을 떠나가신 운암 김성숙 선생의 뜻을 다시 새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추모재를 준비하고 있다.”며 “운암 선생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오늘에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추모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운암 김성숙(1989~1969) 선생은 평북 철산에서 출생했다. 1916년 용문사에서 출가해 봉선사 월초 스님에게 성숙이란 법명을 받은 선생은 1919년 3·1운동 활동을 했으며, 창일당, 19로군(十九路軍), 조선민족해방동맹, 조선민족전선연맹을 결성해 독립운동을 펼쳤다.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2013-03-15 / 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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