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총무원장 정산스님)은 지난 8월27일 단양 구인사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을 비롯 1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승려 법계 및 가사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수여식은 지난 5월 실시한 ‘제7회 승려법계고시’에서 합격한 비구 스님 60명과 비구니스님 113명 등 총 173명의 스님에 대해 승급자격을 증명하는 법계증과 가사를 수여했다. 또한 지난 가사수여식 때 가사를 받지 못한 82명의 비구니 스님에게도 가사가 수여됐다.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은 법어에서 “관음신앙 속에서 근본진리를 배워 청정한 마음으로 수행하라”고 당부했다.
<출처 : 불교신문 09월 02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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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 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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