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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에 맞으면 바른 지혜로 성취하라 [오늘의 법구]
 
‘서로 끌어들여 말하지 말고 또한 면전에서 칭찬하지도 말라.’ 함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인가? 서로 끌어들여 하는 말 중에 어떤 것은 진실하지 않고 허망하며 이치와 서로 호응하지 않고, 서로 끌어들여 하는 말 중에 어떤 것은 진실하고 허망하지는 않으나 이치와 서로 호응하지 않으며, 서로 끌어들여 하는 말 중에 어떤...
 
등록일: 2010-08-24 / 조회수: 4187
자기를 지키는 길 [오늘의 법구]
 
부처님께서 대왕에게 말씀하셨다. “그렇습니다. 대왕이여, 그렇습니다. 대왕이여, 만일 몸으로 악행을 행하고 입으로 악행을 행하며 뜻으로 악행을 행하면 그것은 자기[自]를 생각하지 않는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그들이 아무리 스스로 자기를 사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더라도 사실은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나쁜...
 
등록일: 2010-08-23 / 조회수: 4065
연등(蓮燈) [마음에 담는 글]
 
연등 정우영 내 몸이 아프고서야비로소 목숨 귀한 줄 알다흘리듯 지나친 숱한 생명들꽃, 풀, 새, 물고기… 그리고 사랑까지어느 것 하나 새삼 소중치 않을 것이 없다내 숨구멍에서 하! 하는 탄식음 터지자내 몸 저 깊은 곳까지 한 우주가 팽창한다병이 내게로 온 까닭은이렇듯 내 마음자리에 맺히는 인연마다연등 하나씩 골고루 걸어 ...
 
등록일: 2010-08-23 / 조회수: 3953
말(言) [마음에 담는 글]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너희를 더럽히지 않지만,너희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것은 너희를 더럽힌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음식뿐이다.그 음식은 성스럽다. 더러움이 없다.그런데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말이다.싸움과 투쟁과 거짓말과 이간질과 거친 말과 상처 주는 말과 흘리는 말이전부 입에서 나온다.놀...
 
등록일: 2010-08-23 / 조회수: 3879
잘 살다가는 두 가지 마음가짐 [마음에 담는 글]
 
우리가 하루를 사는 것은 엄연히 따지면 우리가 살 날 중에 하루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즉 죽음이 하루 가까워진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살려고 해도 백 년도 못살고 가는 인생인데, 어떻게 살다 가는 것이 잘사는 것일까요? 남보다 넓고 큰 평수의 아파트, 고급 승용차, 높은 벼슬, 화려한 명예를 가져야 잘 살다가는 것은 결코...
 
등록일: 2010-08-23 / 조회수: 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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