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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등부처님이 아들 앞길 밝혀주셨죠” [인등이야기]
 
“아들 지웅이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2002년도에 대학 잘 들어가게 해달라고 인등을 밝혔으니 벌써 6년이나 됐네요”아들 최지웅 씨를 위해 만불보전 외벽에 인등을 밝혔다는 김두연(49) 불자. 그녀는 당시 열심히 공부하는 아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부처님께 기도하는 것 밖에 없었다며 인등을 밝힌 계기를 밝혔다. “부...
 
등록일: 2008-06-25 / 조회수: 5137
“20년을 함께 한 만불사 부처님” [불사이야기]
 
만불보전 삼존불 앞에서 향에 불씨를 붙이고 있는 김덕순(65) 불자. 행여 향의 불씨가 꺼질까 조심스런 모습이다. 그녀는 부처님께 올릴 초에 불씨를 옮긴 뒤, 정성스레 절을 올린다. “자식들 위해 기도했지요. 슬하에 3남 1녀를 뒀는데 아직 아들들이 장가를 안 갔지 뭐예요? 아들과 어울리는 참한 배필 만날 수 있게 해달...
 
등록일: 2008-06-24 / 조회수: 4134
“아가야, 건강하게 태어나렴”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평소에 가족들과 함께 오는데 오늘은 우리 딸과 둘이서만 왔어요.”여섯 살 난 딸 유진이와 함께 만불사를 찾은 천기봉(36) 불자. 그는 만불사를 자주 찾는 편이지만 오늘 만불사 참배는 그에게 특별하다. 앞으로 태어날 둘째 아기와 부인을 위해 ‘특별기도’를 해야 하기 때문.“임무를 지니고 왔어요. 부인이 임신을 해서 7개...
 
등록일: 2008-06-23 / 조회수: 3520
오랜만의 데이트 “두근두근”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회사 다니느라 바쁜데도 짬을 내서 왔어요. 결혼하고는 애들 키운다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못했거든요. 오랜만의 데이트에 연애시절의 기억이 떠올라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만불사에는 처음 왔는데 기대 이상인 걸요?”지인들로부터 만불사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는 배호근(48), 최옥애(45) 부부. 오랜만에 갖는 둘만의 데이...
 
등록일: 2008-06-21 / 조회수: 3606
“우리 가족 이끄는 곳, 만불사” [만불사에서 만난 사람들]
 
중학생 딸의 손을 마주 잡고 만불사 이 곳 저 곳을 참배하고 있는 김미옥(44) 불자. 오랜만에 찾은 만불사 이기에 곳곳의 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가슴 속에 담고 싶다.“애들 키우며 살다보니 자주 못 와요. 그래서 한번 오면 만불보전, 인등대탑, 범종각 등을 다 돌아보고 가요. 볼 때마다 새로움이 느껴져 좋은 것 같아요”...
 
등록일: 2008-06-19 / 조회수: 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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